이스라엘이 지난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도청했다고 독일 시사 주간 슈피겔이 폭로했습니다.
슈피겔은 이스라엘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을 중재한 케리 장관의 통화를 도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도청으로 얻은 정보를 이용해 평화협상을 결렬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모두 이번 보도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슈피겔은 이스라엘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을 중재한 케리 장관의 통화를 도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도청으로 얻은 정보를 이용해 평화협상을 결렬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모두 이번 보도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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