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 위협에도 테러지원국 지정 대상에서 또다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의회에 제출한 '2012 테러보고서'에서 이란과 시리아, 쿠바, 수단 등 4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핵검증 합의에 따라 테러지원국 지정에서해제했던 북한은 올해까지 5년째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국무부는 지난 1987년 대한항공 폭파사건 이후 어떤 테러활동에 대해서도 북한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의회에 제출한 '2012 테러보고서'에서 이란과 시리아, 쿠바, 수단 등 4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핵검증 합의에 따라 테러지원국 지정에서해제했던 북한은 올해까지 5년째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국무부는 지난 1987년 대한항공 폭파사건 이후 어떤 테러활동에 대해서도 북한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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