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앞으로 10∼16개월 안에 영국군을 이라크에서 철군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의회에서 16개월 안에 이라크 보안군에게 치안권을 넘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가디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블레어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영국군 내에 일고 있는 반기류를 진정시키고,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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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총리는 의회에서 16개월 안에 이라크 보안군에게 치안권을 넘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가디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블레어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영국군 내에 일고 있는 반기류를 진정시키고,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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