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는 7월 출범하는 유로안정화기구(ESM)가 은행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발트해 연안 국가 정상들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ESM이 은행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 조약을 개정해야 하는데, 현재 이 단계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남유럽 국가들은 ESM이 은행을 직접 지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독일과 핀란드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발트해 연안 국가 정상들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ESM이 은행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 조약을 개정해야 하는데, 현재 이 단계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남유럽 국가들은 ESM이 은행을 직접 지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독일과 핀란드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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