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노르웨이에서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로 77명을 숨지게 한 브레이비크가 형법상 정신이상자가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정신 재감정을 맡은 정신분석학자들은 범행 당시 브레이비크가 정신 이상이었다는 지난해 법의학자들의 감정 결과와는 달리 정신이상이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브레이비크에 대한 재판이 어제(9일) 시작된 가운데 법원은 상반된 두 가지 감정 결과를 두루 검토할 예정입니다.
만약 브레이비크가 유죄로 결론나더라도 정신이상자라는 판단이 내려진다면 수감 대신 강제적인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됩니다.
정신 재감정을 맡은 정신분석학자들은 범행 당시 브레이비크가 정신 이상이었다는 지난해 법의학자들의 감정 결과와는 달리 정신이상이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브레이비크에 대한 재판이 어제(9일) 시작된 가운데 법원은 상반된 두 가지 감정 결과를 두루 검토할 예정입니다.
만약 브레이비크가 유죄로 결론나더라도 정신이상자라는 판단이 내려진다면 수감 대신 강제적인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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