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서부 격전지인 자위야를 취재하려던 영국 BBC방송 뉴스팀이 카다피 친위군에 억류돼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C와 AFP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BBC 뉴스팀 3명이 카다피 친위군에 의해 21시간 동안 억류됐다가 풀려났습니다.
이들은 자위야로 가려다 군 검문소에서 붙잡혔고, 이들 중 3명은 트리폴리에 있는 대형 군 막사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리비아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BBC팀 억류에 대해 사과했지만, BBC는 뉴스팀이 모욕적인 처우를 받았다며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BC와 AFP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BBC 뉴스팀 3명이 카다피 친위군에 의해 21시간 동안 억류됐다가 풀려났습니다.
이들은 자위야로 가려다 군 검문소에서 붙잡혔고, 이들 중 3명은 트리폴리에 있는 대형 군 막사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리비아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BBC팀 억류에 대해 사과했지만, BBC는 뉴스팀이 모욕적인 처우를 받았다며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