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정부 시위대가 카다피 국가원수의 친위부대와 교전을 벌인 끝에 친위부대에 빼앗겼던 동부 도시의 주요 시설을 재탈환했습니다.
리비아 현지 인권단체와 국제 인권단체는 지난 2주간 계속된 이번 소요사태로 최대 6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대는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쯤 기관총으로 무장한 카다피 지지세력이 트리폴리 동부의 브레가를 급습하자 자동화기기를 동원해 격렬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후 전투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인근 아즈다비야 지역에서 반군 지원군이 도착하면서 반정부 시위대는 약 6시간 만에 브레가 주요 시설들을 재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비아 현지 인권단체와 국제 인권단체는 지난 2주간 계속된 이번 소요사태로 최대 6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대는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쯤 기관총으로 무장한 카다피 지지세력이 트리폴리 동부의 브레가를 급습하자 자동화기기를 동원해 격렬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후 전투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인근 아즈다비야 지역에서 반군 지원군이 도착하면서 반정부 시위대는 약 6시간 만에 브레가 주요 시설들을 재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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