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조용호(33)가 돌아왔다.
KBO가 발표한 4일 KBO리그 10개 구단 엔트리 등말소 현황에서 조용호가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6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조용호는 지난 6월 1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가슴에 공이 깔려 골 타박상을 당했다. 이후 22일 NC 다이노스전까지 뛴 그는 결국 24일 2군으로 내려갔다.
조용호는 kt의 가장 믿음직한 리드오프로서 올해 66경기에 출전, 타율 0.308 69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이다. 장타율(0.379), 출루율(0.385) 등 모든 면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kt는 조용호의 복귀로 타선에 화력을 더하게 됐다. 대신 조대현(23)이 1군으로 내려갔다.
한편 LG 트윈스 오석주(24), NC 다이노스 정범모(35), 롯데 자이언츠 배성근(27), KIA 타이거즈 윤중현(27), 한화 이글스 김규연(20)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가 발표한 4일 KBO리그 10개 구단 엔트리 등말소 현황에서 조용호가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6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조용호는 지난 6월 1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가슴에 공이 깔려 골 타박상을 당했다. 이후 22일 NC 다이노스전까지 뛴 그는 결국 24일 2군으로 내려갔다.
조용호는 kt의 가장 믿음직한 리드오프로서 올해 66경기에 출전, 타율 0.308 69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이다. 장타율(0.379), 출루율(0.385) 등 모든 면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kt는 조용호의 복귀로 타선에 화력을 더하게 됐다. 대신 조대현(23)이 1군으로 내려갔다.
한편 LG 트윈스 오석주(24), NC 다이노스 정범모(35), 롯데 자이언츠 배성근(27), KIA 타이거즈 윤중현(27), 한화 이글스 김규연(20)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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