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속출 속에 정규시즌 일정 중단 기간이 연장됐다.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7일 KGC인삼공사 선수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상 선수까지 2명 발생하면서 경기 소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연맹은 이에 여자부 일정 재개를 오는 14일에서 15일로 하루 연장했다.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 기간이 총 22일이 되면서 각 구단과 합의된 내용에 따라 정규리그 경기 수는 그대로 유지하되 포스트시즌 일정만 축소하게 됐다.
여자부는 지난 5일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중단됐다. 또 리그 중단 기간이 14일을 초과하면서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를 결정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7일 KGC인삼공사 선수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상 선수까지 2명 발생하면서 경기 소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연맹은 이에 여자부 일정 재개를 오는 14일에서 15일로 하루 연장했다.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 기간이 총 22일이 되면서 각 구단과 합의된 내용에 따라 정규리그 경기 수는 그대로 유지하되 포스트시즌 일정만 축소하게 됐다.
여자부는 지난 5일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중단됐다. 또 리그 중단 기간이 14일을 초과하면서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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