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AI 메모리칩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고 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가 3% 넘게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오늘(25일) 전 거래일 대비 3.39%, 1,900원 오른 5만 7,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고 밝힌 뒤여서 본격적인 납품이 가능해질 거란 기대감이 투자 심리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기초 체력 회복에 대한 유의미한 단서가 확인되기 전까지 상방이 제한적일 거란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근원적 경쟁력 회복인데 이에 대한 실마리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팔자'를 이어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삼성전자 주가는 오늘(25일) 전 거래일 대비 3.39%, 1,900원 오른 5만 7,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고 밝힌 뒤여서 본격적인 납품이 가능해질 거란 기대감이 투자 심리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기초 체력 회복에 대한 유의미한 단서가 확인되기 전까지 상방이 제한적일 거란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근원적 경쟁력 회복인데 이에 대한 실마리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팔자'를 이어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