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2021시즌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정상에 올랐다.
밀워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 8-4로 승리, 94승 62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지구 우승.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로 옮긴 이후에는 세 번째이며 2018년 이후 3년만에 지구 정상이다.
밀워키는 이날 1회말 윌리 아다메스의 투런 홈런으로 2-1로 뒤집은데 이어 2회 3점을 추가하며 역전했다. 5-4로 쫓긴 6회 3점을 다시 더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5 1/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아다메스가 4타수 2안타 3타점, 콜튼 웡이 3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동부 지구 선두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밀워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 8-4로 승리, 94승 62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지구 우승.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로 옮긴 이후에는 세 번째이며 2018년 이후 3년만에 지구 정상이다.
밀워키는 이날 1회말 윌리 아다메스의 투런 홈런으로 2-1로 뒤집은데 이어 2회 3점을 추가하며 역전했다. 5-4로 쫓긴 6회 3점을 다시 더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5 1/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아다메스가 4타수 2안타 3타점, 콜튼 웡이 3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동부 지구 선두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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