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3회, 상대 중심 타선을 압도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를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첫 타자 제이렌 듀랜은 3구째 체인지업을 강타했지만,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정면으로 갔다. 아무리 듀랜의 발이 빠르다지만, 게레로 주니어의 태그를 이길 수는 없었다.
다음 타자 잰더 보가츠는 끈질기게 맞섰다. 4개의 타구를 파울로 걷어내며 류현진을 괴롭혔다. 그러나 7구만에 3루 땅볼을 때리며 물러났다.
상대 클린업타자 J.D. 마르티네스도 류현진을 막지는 못했다.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커브에 배트가 헛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들어 가장 적은 14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는 50개가 됐다.
[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를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첫 타자 제이렌 듀랜은 3구째 체인지업을 강타했지만,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정면으로 갔다. 아무리 듀랜의 발이 빠르다지만, 게레로 주니어의 태그를 이길 수는 없었다.
다음 타자 잰더 보가츠는 끈질기게 맞섰다. 4개의 타구를 파울로 걷어내며 류현진을 괴롭혔다. 그러나 7구만에 3루 땅볼을 때리며 물러났다.
상대 클린업타자 J.D. 마르티네스도 류현진을 막지는 못했다.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커브에 배트가 헛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들어 가장 적은 14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는 50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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