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마무리 맷 반즈(31)와 계약을 연장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레드삭스가 반즈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에 1년 팀 옵션이 포함된 구조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이례저으로 시즌 도중 재계약에 합의했다.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그는 2014년 빅리그에 데뷔, 지금까지 보스턴 한 팀에서만 뛰었다. 8년간 362경기에 나서 30승 23패 평균자책점 3.94의 성적 기록했다. 2018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팀의 마무리로 입지를 다졌다. 37경기에서 37이닝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2.68, WHIP 0.865 9이닝당 1.0피홈런 2.4볼넷 15.1탈삼진 기록했다. 23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19개의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그 노력의 결과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2016년 이후 아메리칸리그 불펜 투수중 출전 경기(325경기) 탈삼진(453개) 승리(27승)에서 1위를 기록중이며 소화 이닝(322 1/3이닝)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투수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60경기-6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로 기록됐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레드삭스가 반즈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에 1년 팀 옵션이 포함된 구조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이례저으로 시즌 도중 재계약에 합의했다.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그는 2014년 빅리그에 데뷔, 지금까지 보스턴 한 팀에서만 뛰었다. 8년간 362경기에 나서 30승 23패 평균자책점 3.94의 성적 기록했다. 2018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팀의 마무리로 입지를 다졌다. 37경기에서 37이닝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2.68, WHIP 0.865 9이닝당 1.0피홈런 2.4볼넷 15.1탈삼진 기록했다. 23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19개의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그 노력의 결과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2016년 이후 아메리칸리그 불펜 투수중 출전 경기(325경기) 탈삼진(453개) 승리(27승)에서 1위를 기록중이며 소화 이닝(322 1/3이닝)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투수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60경기-6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로 기록됐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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