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대표이사 류호준)는 지난 10월에 개장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내에 1120㎡ 규모로 문을 연 이후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넓은 공간에 다양한 트램폴린의 탄성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과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이다. 안전 전문 선생님의 상주로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1인 1트램폴린과 다양한 공간·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램폴린을 이용한 디지털게임 바운스 러너와 10m 높이의 짚 라인, 대형 정글짐, 7m높이의 짜릿한 슬로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장애물코스와 하늘오르기 등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거제 청정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라운지는 거제 나들이 장소이자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바운스는 2016년 iF디자인 어워드,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018 A 디자인 어워드 '실버'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2019 GDA(German Design Award)에서 Brand Identity Category 부문 Special Mention으로 선정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4관왕을 달성했다. 현재 전국 8곳에 센터를 운영 중이며, 부산 용호만 W상가 내에 8번째 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