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대규모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KIA는 김진우·곽정철·김종훈·이윤학·정윤환·윤희영·박희주(이상 투수), 권유식(포수), 박효일·오상엽·김성민(내야수), 이영욱·이호신·김다원(외야수) 등 3명을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 시즌 1군 수석코치를 맡았던 정회열 코치를 비롯해 신동수·김태룡·유동훈·백인수·박재용·홍우태 코치 등 7명의 지도자도 팀을 떠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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