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신인 외야수 문성주(21)를 콜업했다. 대신 좌완 김태형(20)은 말소했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1차전을 앞두고 LG는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좌완 김태형은 지난 20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는데, 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했다. 지난 2017년 2차 신인 9라운드 전체 82순위로 LG에 입단한 선수다.
대신 외야수 문성주가 올라온다. 문성주는 올해 신인이다. 경북고-영동대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신인 10라운드 97순위다. 채은성이 종아리가 좋지 않아 외야를 보강했다. 문성주는 퓨처스리그 48경기에서 타율 0.365 4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LG 감독은 이날 선발 등판하는 신정락에 대해 “투수코치는 선발로 던질 때에 더 좋았다”며 “스프링캠프에서도 선발로 훈련하긴 했다. 70~80개 던져서 5이닝만 막으면 땡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 감독은 “다음 선발 순서 때는 김대현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신정락은 2014년 10월6일 잠실 NC다이노스전 이후 1356일 만에 선발로 등판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1차전을 앞두고 LG는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좌완 김태형은 지난 20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는데, 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했다. 지난 2017년 2차 신인 9라운드 전체 82순위로 LG에 입단한 선수다.
대신 외야수 문성주가 올라온다. 문성주는 올해 신인이다. 경북고-영동대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신인 10라운드 97순위다. 채은성이 종아리가 좋지 않아 외야를 보강했다. 문성주는 퓨처스리그 48경기에서 타율 0.365 4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LG 감독은 이날 선발 등판하는 신정락에 대해 “투수코치는 선발로 던질 때에 더 좋았다”며 “스프링캠프에서도 선발로 훈련하긴 했다. 70~80개 던져서 5이닝만 막으면 땡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 감독은 “다음 선발 순서 때는 김대현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신정락은 2014년 10월6일 잠실 NC다이노스전 이후 1356일 만에 선발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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