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켄달 그레이브맨(27)이 2018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그레이브맨이 2018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그레이브맨은 오는 30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출전이다. 그때도 장소는 오클랜드 콜리세움, 상대는 에인절스였다.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고 자신은 승리투수가 됐다.
시작은 좋았지만,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아쉬움이 많은 해였다. 어깨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19경기에서 105 1/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6승 4패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냈다.
지난 2014년 11월, 어슬레틱스가 조시 도널드슨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내주는 대가로 프랭클린 바레토, 브렛 라우리, 션 놀린과 함께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세 시즌동안 71경기에 선발 등판, 407이닝을 소화하며 22승 2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그레이브맨이 2018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그레이브맨은 오는 30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출전이다. 그때도 장소는 오클랜드 콜리세움, 상대는 에인절스였다.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고 자신은 승리투수가 됐다.
시작은 좋았지만,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아쉬움이 많은 해였다. 어깨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19경기에서 105 1/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6승 4패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냈다.
지난 2014년 11월, 어슬레틱스가 조시 도널드슨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내주는 대가로 프랭클린 바레토, 브렛 라우리, 션 놀린과 함께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세 시즌동안 71경기에 선발 등판, 407이닝을 소화하며 22승 2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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