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가 내야스 스티븐 드루(33)와 재계약한다.
워싱턴DC 지역 매체인 '워싱턴포스트'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셔널스가 드루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 시즌 맺은 300만 달러를 조금 넘는 규모라고 전했다.
드루는 애리조나(2006-2012), 오클랜드(2012), 보스턴(2013-2014), 양키스(2014-2015)를 거쳐 지난 시즌 워싱턴에 합류, 70경기에서 내야 백업으로 뛰며 타율 0.266 출루율 0.339 장타율 0.524를 기록했다. 2루타 11개 홈런 8개 타점은 21타점을 올렸다.
워싱턴포스트는 드루가 좌타 대타 요원과 키스톤 콤비 다니엘 머피, 트레아 터너의 백업 요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베테랑 선수로서 클럽하우스에서 동료들에게 존경받는 존재라고 소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워싱턴DC 지역 매체인 '워싱턴포스트'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셔널스가 드루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 시즌 맺은 300만 달러를 조금 넘는 규모라고 전했다.
드루는 애리조나(2006-2012), 오클랜드(2012), 보스턴(2013-2014), 양키스(2014-2015)를 거쳐 지난 시즌 워싱턴에 합류, 70경기에서 내야 백업으로 뛰며 타율 0.266 출루율 0.339 장타율 0.524를 기록했다. 2루타 11개 홈런 8개 타점은 21타점을 올렸다.
워싱턴포스트는 드루가 좌타 대타 요원과 키스톤 콤비 다니엘 머피, 트레아 터너의 백업 요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베테랑 선수로서 클럽하우스에서 동료들에게 존경받는 존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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