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문성민(현대캐피탈)과 황연주(현대건설)가 2016-17시즌 V리그 3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됐다.
문성민은 남자부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30표 중 27표를 획득,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문성민은 3라운드 기준 공격 종합 2위, 서브 2위, 득점 6위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이끌었다.
문성민은 지난 21일 대한항공전에서 V리그 최초로 서브 에이스 200개를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를 5승 1패로 마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황연주는 여자부 3라운드 MVP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2라운드 MVP인 이재영(10표·흥국생명)을 3표차로 제쳤다.
3라운드 공격종합 2위의 황연주는 현대건설의 반등을 이끌었다. 초반 부진을 겪던 현대건설은 3라운드 전승을 달성하며 2위로 도약했다. 황연주는 지난 13일 GS칼텍스전에서 블로킹 40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성민은 남자부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30표 중 27표를 획득,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문성민은 3라운드 기준 공격 종합 2위, 서브 2위, 득점 6위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이끌었다.
문성민은 지난 21일 대한항공전에서 V리그 최초로 서브 에이스 200개를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를 5승 1패로 마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황연주는 여자부 3라운드 MVP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2라운드 MVP인 이재영(10표·흥국생명)을 3표차로 제쳤다.
3라운드 공격종합 2위의 황연주는 현대건설의 반등을 이끌었다. 초반 부진을 겪던 현대건설은 3라운드 전승을 달성하며 2위로 도약했다. 황연주는 지난 13일 GS칼텍스전에서 블로킹 40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