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3년만에 2014 글로브 사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호날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4 글로브 사커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선수상에 이름을 올려 2011년 수상이후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호날두는 수상 직후 “그동안 헌신과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상을 받는 건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다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환상적인 한해를 보냈다. 우리는 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그 중에서도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는 정말 특별한 순간 이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34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중이며 호날두의 소속팀 레일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과 코파 델 레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호날두는 2015년 발롱도르 수상에도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호날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4 글로브 사커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선수상에 이름을 올려 2011년 수상이후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호날두는 수상 직후 “그동안 헌신과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상을 받는 건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다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환상적인 한해를 보냈다. 우리는 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그 중에서도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는 정말 특별한 순간 이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34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중이며 호날두의 소속팀 레일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과 코파 델 레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호날두는 2015년 발롱도르 수상에도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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