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약했던 공필성(47)이 고교 야구 지도자로 나선다.
선린인터넷상고는 지난 18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야수코치 최종합격자로 공필성을 발표했다.
경성대를 졸업하고 1990년 프로에 데뷔한 공 코치는 11년 간 롯데 유니폼을 입은 프랜차이즈 선수다.
공필성은 1군 1184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할4푼8리 760안타 346타점을 마크했다.
선수 은퇴 후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공필성 코치는 김시진(56) 감독의 자진 사퇴 후 유력한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지만 선수단이 반기를 들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왔고, 이를 반박한 성명서들이 나오면서 구설수를 낳았다.
롯데가 이종운(48) 신임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공필성 코치는 지난 11월2일 롯데 코치직을 사퇴했다.
[ball@maekyung.com]
선린인터넷상고는 지난 18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야수코치 최종합격자로 공필성을 발표했다.
경성대를 졸업하고 1990년 프로에 데뷔한 공 코치는 11년 간 롯데 유니폼을 입은 프랜차이즈 선수다.
공필성은 1군 1184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할4푼8리 760안타 346타점을 마크했다.
선수 은퇴 후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공필성 코치는 김시진(56) 감독의 자진 사퇴 후 유력한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지만 선수단이 반기를 들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왔고, 이를 반박한 성명서들이 나오면서 구설수를 낳았다.
롯데가 이종운(48) 신임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공필성 코치는 지난 11월2일 롯데 코치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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