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경기장 지붕에서 물이 새 경기가 중단됐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ESPN’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 도중 지붕에서 물이 새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는 1쿼터 1분 47초를 남기고 마이애미가 24-21로 앞선 가운데 중단됐다. ‘ESPN’은 플로어에 떨어진 물을 처리하기 위해 쓰레기통과 수건이 동원됐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경기는 29분 동안 지연된 뒤 재개됐다.
이번에 말썽을 일으킨 바클레이스센터는 지난 2012년 9월 개장한 최신 경기장이다. 경기장 건립에만 10억 달러가 투자됐다. 현재 네츠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아일랜더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SPN’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 도중 지붕에서 물이 새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는 1쿼터 1분 47초를 남기고 마이애미가 24-21로 앞선 가운데 중단됐다. ‘ESPN’은 플로어에 떨어진 물을 처리하기 위해 쓰레기통과 수건이 동원됐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경기는 29분 동안 지연된 뒤 재개됐다.
이번에 말썽을 일으킨 바클레이스센터는 지난 2012년 9월 개장한 최신 경기장이다. 경기장 건립에만 10억 달러가 투자됐다. 현재 네츠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아일랜더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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