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농구 삼성의 이상민 감독이 6연패에서 벗어나며 모처럼 웃었습니다.
감독의 웃음을 찾아준 건 신인 김준일이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속공 찬스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속이며 득점을 올리는 센스.
거친 수비에도 흔들리지 않고 점수를 기록하는 침착함.
신인답지 않은 공격력으로 국내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득점을 올리는 삼성 김준일이 펄펄 날았습니다.
김준일의 활약과 4쿼터 차재영의 3점을 앞세운 삼성이 전자랜드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 인터뷰 : 이상민 / 서울 삼성 감독
- "(그동안)선수들이 즐겁게 못 한 거 같아요. 오늘 경기 져도 되니까 즐겁게 하자 한 것이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꼴찌 우리카드의 저항은 치열했습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듀스에서 퀵오픈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33대 33까지 이어진 3세트에서 김정환의 퀵오픈에 이은 신으뜸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습니다.
4쿼터 승부처에서 LIG 에드가의 오픈공격을 막지 못해 세트를 잃었고, 5세트는 범실로 자멸했습니다.
아쉽게 승리를 놓친 우리카드는 9연패로 여전히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프로농구 삼성의 이상민 감독이 6연패에서 벗어나며 모처럼 웃었습니다.
감독의 웃음을 찾아준 건 신인 김준일이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속공 찬스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속이며 득점을 올리는 센스.
거친 수비에도 흔들리지 않고 점수를 기록하는 침착함.
신인답지 않은 공격력으로 국내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득점을 올리는 삼성 김준일이 펄펄 날았습니다.
김준일의 활약과 4쿼터 차재영의 3점을 앞세운 삼성이 전자랜드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 인터뷰 : 이상민 / 서울 삼성 감독
- "(그동안)선수들이 즐겁게 못 한 거 같아요. 오늘 경기 져도 되니까 즐겁게 하자 한 것이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꼴찌 우리카드의 저항은 치열했습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듀스에서 퀵오픈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33대 33까지 이어진 3세트에서 김정환의 퀵오픈에 이은 신으뜸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습니다.
4쿼터 승부처에서 LIG 에드가의 오픈공격을 막지 못해 세트를 잃었고, 5세트는 범실로 자멸했습니다.
아쉽게 승리를 놓친 우리카드는 9연패로 여전히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