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5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입장권 조기 예매를 실시한다.
빙상경기연맹은 16일 “내년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ISU 4대륙 피겨대회의 얼리버드(Early bird) 티켓을 31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입장권은 훈련 세션을 포함해 대회 모든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올 이벤트 티켓이다.
올 이벤트 티켓은 좌석등급에 따라 골드(16만5000원)와 실버(11만원)등 두 종류가 있다. 골드와 실버를 조기에매하면 20%가 할인된 13만2000원, 8만8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올 이벤트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대회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도 지급된다. 조기예매 할인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 1월 전주 개최 이후 4년여 만에 열린다. 당시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아사도 마오(일본)이 우승했으며, 스즈키 아키코(일본), 캐롤라인 장(미국)이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의 각 국의 출전선수 명단은 1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며, 한국선수들로는 이번 시즌 시니어 및 주니어그랑프리에서 활약을 펼친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를 비롯해 이준형(수리고), 김진서(갑천고)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빙상경기연맹은 16일 “내년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ISU 4대륙 피겨대회의 얼리버드(Early bird) 티켓을 31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입장권은 훈련 세션을 포함해 대회 모든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올 이벤트 티켓이다.
올 이벤트 티켓은 좌석등급에 따라 골드(16만5000원)와 실버(11만원)등 두 종류가 있다. 골드와 실버를 조기에매하면 20%가 할인된 13만2000원, 8만8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올 이벤트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대회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도 지급된다. 조기예매 할인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 1월 전주 개최 이후 4년여 만에 열린다. 당시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아사도 마오(일본)이 우승했으며, 스즈키 아키코(일본), 캐롤라인 장(미국)이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의 각 국의 출전선수 명단은 1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며, 한국선수들로는 이번 시즌 시니어 및 주니어그랑프리에서 활약을 펼친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를 비롯해 이준형(수리고), 김진서(갑천고)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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