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구리) 전성민 기자] 안세환 구리 KDB생명 감독이 신인 안혜지(17)의 성장을 기다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8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4-57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8승3패로 11승 전승을 기록 중인 춘천 우리은행에 3경기 차로 다가섰다. 3연패에 빠진 5위 KDB생명은 2승9패가 됐다.
경기 후 안 감독은 “리바운드에서 너무 차이가 났다. 힘들었다. 다른 거는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KDB생명은 리바운드에서 26-42로 뒤졌다.
지난 11월11일에 열린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KDB생명 유니폼을 입은 안혜지는 25분 26초를 뛰며 4득점 3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했다.
주전 포인트 가드 이경은의 부상 속에 KDB생명은 안혜지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안세환 감독은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볼 배급은 좋다. 슈팅 능력, 게임 운영 능력을 좀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ball@maekyung.com]
신한은행은 8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4-57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8승3패로 11승 전승을 기록 중인 춘천 우리은행에 3경기 차로 다가섰다. 3연패에 빠진 5위 KDB생명은 2승9패가 됐다.
경기 후 안 감독은 “리바운드에서 너무 차이가 났다. 힘들었다. 다른 거는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KDB생명은 리바운드에서 26-42로 뒤졌다.
지난 11월11일에 열린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KDB생명 유니폼을 입은 안혜지는 25분 26초를 뛰며 4득점 3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했다.
주전 포인트 가드 이경은의 부상 속에 KDB생명은 안혜지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안세환 감독은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볼 배급은 좋다. 슈팅 능력, 게임 운영 능력을 좀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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