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대안으로 로드웰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소속 미드필더 잭 로드웰(23)이 선덜랜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와 'BBC'는 로드웰이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의 이적료에 맨시티를 떠나 선덜랜드와 5년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던 로드웰은 지난 201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1600만 파운드에 에버튼을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출전 횟수가 16경기에 그치자 다시 이적을 추진해왔다. 맨시티도 새로이 페르난두를 영입하고, 첼시에서 활약하던 프랭크 램파드까지 단기 임대로 데려왔기에 로드웰의 이적에 쉽게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선덜랜드는 로드웰의 영입으로 기성용의 자리를 메우게 됐다. 로드웰은 중앙 미드필더에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수 있는 선수여서 기성용이 선덜랜드에서 했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수 있다. 기성용은 2013-12 시즌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인 스완지 시티로 복귀했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소속 미드필더 잭 로드웰(23)이 선덜랜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와 'BBC'는 로드웰이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의 이적료에 맨시티를 떠나 선덜랜드와 5년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던 로드웰은 지난 201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1600만 파운드에 에버튼을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출전 횟수가 16경기에 그치자 다시 이적을 추진해왔다. 맨시티도 새로이 페르난두를 영입하고, 첼시에서 활약하던 프랭크 램파드까지 단기 임대로 데려왔기에 로드웰의 이적에 쉽게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선덜랜드는 로드웰의 영입으로 기성용의 자리를 메우게 됐다. 로드웰은 중앙 미드필더에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수 있는 선수여서 기성용이 선덜랜드에서 했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수 있다. 기성용은 2013-12 시즌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인 스완지 시티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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