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벨기에 출신 신예 공격수 디보크 오리지(19) 영입을 완료했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오리지는 다가오는 2014-15시즌 동안 다시 원 소속팀 릴에서 임대형식으로 뛰게 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74억원)에 이른다.
그는 “매우 행복하다.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이 나에게 관심을 보냈다는 사실이 몹시 반갑고 흥분된다”면서 “리버풀은 굉장한 역사와 훌륭한 팬,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리버풀은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리지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로 뛰었으며, 조별리그 H조 러시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35경기 동안 6골을 터뜨렸다.
오리지는 그간 리버풀 외에도 아스널, 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대표팀 동료 시몬 미뇰레(GK)가 있는 리버풀로 향했다. 리버풀은 올 여름 리키 램버트(32), 아담 랄라나(26), 엠레 칸(20), 라자르 마르코비치(20), 데얀 로브렌(25)에 이어 6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ksyreport@maekyung.com]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오리지는 다가오는 2014-15시즌 동안 다시 원 소속팀 릴에서 임대형식으로 뛰게 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74억원)에 이른다.
그는 “매우 행복하다.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이 나에게 관심을 보냈다는 사실이 몹시 반갑고 흥분된다”면서 “리버풀은 굉장한 역사와 훌륭한 팬,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리버풀은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리지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로 뛰었으며, 조별리그 H조 러시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35경기 동안 6골을 터뜨렸다.
오리지는 그간 리버풀 외에도 아스널, 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대표팀 동료 시몬 미뇰레(GK)가 있는 리버풀로 향했다. 리버풀은 올 여름 리키 램버트(32), 아담 랄라나(26), 엠레 칸(20), 라자르 마르코비치(20), 데얀 로브렌(25)에 이어 6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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