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주찬이 철옹성 같았던 이재원의 독주체제를 끝내며 타율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최소경기 100안타를 달성한 데 이어 타이틀까지 빼앗는 파죽지세의 기세다.
김주찬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주중시리즈 첫 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타율 3할8푼9리(265타수 103안타)를 기록,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기존 1위 이재원(타율 3할8푼4리)를 5리차로 제쳤다.
동시에 최소경기 100안타 기록을 62경기로 단축시키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3할8푼1리를 기록했던 김주찬은 1경기만에 타율을 8리나 끌어올렸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1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NC선발 찰리 쉬렉의 4구를 공략,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김주찬은 이 안타로 시즌 100안타 째를 채우며 62경기만에 100안타를 달성했다. 종전 1999년 LG 이병규, 올 시즌 서건창의 64경기 100안타를 2경기 단축 시키는 기록이었다.
이어 김주찬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왼쪽 방면의 안타를 때려내며 4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5월 31일 이후 41경기서 기록한 성적 타율 4할3푼3리(171타수 74안타)는 단연 부문 1위의 기록. 동시에 62경기에 나서 시즌 3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다.
파죽지세. 김주찬의 뜨거운 방망이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오히려 활활 타오르고 있다.
[one@maekyung.com]
김주찬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주중시리즈 첫 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타율 3할8푼9리(265타수 103안타)를 기록,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기존 1위 이재원(타율 3할8푼4리)를 5리차로 제쳤다.
동시에 최소경기 100안타 기록을 62경기로 단축시키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3할8푼1리를 기록했던 김주찬은 1경기만에 타율을 8리나 끌어올렸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1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NC선발 찰리 쉬렉의 4구를 공략,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김주찬은 이 안타로 시즌 100안타 째를 채우며 62경기만에 100안타를 달성했다. 종전 1999년 LG 이병규, 올 시즌 서건창의 64경기 100안타를 2경기 단축 시키는 기록이었다.
이어 김주찬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왼쪽 방면의 안타를 때려내며 4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5월 31일 이후 41경기서 기록한 성적 타율 4할3푼3리(171타수 74안타)는 단연 부문 1위의 기록. 동시에 62경기에 나서 시즌 3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다.
파죽지세. 김주찬의 뜨거운 방망이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오히려 활활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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