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강정호(27)의 방망이가 뜨겁다. 벌써 3경기 연속 홈런이다.
강정호는 29일 목동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0차전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출전, 3회말 상대 선발 이태양으로부터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태양의 4구째 139km 직구를 받아친 강정호의 타구는 125m를 날아가며 팀의 4번째 득점이 됐다.
강정호는 시즌 29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선두 팀 동료 박병호(31개)의 뒤를 바짝 쫓게 됐다.
[chqkqk@maekyung.com]
강정호는 29일 목동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0차전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출전, 3회말 상대 선발 이태양으로부터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태양의 4구째 139km 직구를 받아친 강정호의 타구는 125m를 날아가며 팀의 4번째 득점이 됐다.
강정호는 시즌 29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선두 팀 동료 박병호(31개)의 뒤를 바짝 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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