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드푸르 퇴장, 배성재 "있을 수 없는 플레이" 맹비난

벨기에 드푸르 퇴장, 배성재 "있을 수 없는 플레이" 맹비난



SBS 배성재 캐스터가 대한민국 벨기에 경기에서 김신욱의 다리를 밟아 퇴장당한 벨기에 스테번 드푸르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홍명보 감독이 이끈느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H조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렀습니다.

후반 42분 벨기에 드푸르는 김신욱의 다리를 고의로 밟는 반칙을 저지른 뒤 즉시 퇴장당했습니다.

벨기에 드푸르 퇴장에 대한민국 벨기에 경기를 중계하던 배성재는 "스테번 드푸르가 그라운드에서 있을 수 없는 짓을 했다. 스테번 드푸르는 악착같은 플레이로 유명한데 오늘은 악착같은 모습이 아니라 정말 비신사적 플레이를 했다"며 "축구선수로서 있을 수 없는 플레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벨기에 드푸르 퇴장에 대해 누리꾼은 "벨기에 드푸르 퇴장, 그럼 뭐해 졌는데" '벨기에 드푸르 퇴장, 솔직히 진짜 알면서도 밟더라" "벨기에 드푸르 퇴장, 처음에 레드카드 나올 때 이길수도 있겠다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