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12일(한국시간) 신시내티 원정 경기를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한 핸리 라미레즈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매팅리는 이날 신시내티와의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미레즈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라미레즈는 이날 2번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왼쪽 쇄골 통증을 호소해 제외됐다. 7회 1사 만루에서 대타 출전했지만, 병살타로 물러났다.
매팅리는 “연습 도중 라미레즈의 상태에 대해 알았다. 타격보다는 송구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며 대타로 기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 명단에 오를 상황은 아니다. 내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차도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팅리는 부상자 명단 적용 기간이 15일을 넘은 A.J. 엘리스에 대해 “아직 정확한 복귀 계획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낮 경기로 치러지는 13일 경기에 엘리스가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을 제기하고 있다.
매팅리는 13일 부상자 명단 등재 후 15일이 지나는 칼 크로포드에 대해서도 “이날 복귀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이날 신시내티와의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미레즈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라미레즈는 이날 2번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왼쪽 쇄골 통증을 호소해 제외됐다. 7회 1사 만루에서 대타 출전했지만, 병살타로 물러났다.
매팅리는 “연습 도중 라미레즈의 상태에 대해 알았다. 타격보다는 송구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며 대타로 기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 명단에 오를 상황은 아니다. 내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차도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팅리는 부상자 명단 적용 기간이 15일을 넘은 A.J. 엘리스에 대해 “아직 정확한 복귀 계획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낮 경기로 치러지는 13일 경기에 엘리스가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을 제기하고 있다.
매팅리는 13일 부상자 명단 등재 후 15일이 지나는 칼 크로포드에 대해서도 “이날 복귀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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