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전윤철(26.TEAM KENICHI/HENDON)이 2014-15 시즌 GTOUR 개막전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전윤철은 지난 8일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개최된 GTOUR 섬머 시즌 1차 대회(총상금 6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GTOUR 생애 첫 승을 거둔 전윤철은 우승상금 1200만원을 획득했다. 종전 전윤철의 최고 성적은 지난 시즌 섬머시즌 4차 대회 준우승이다.
전윤철은 “시즌 첫 대회라 욕심을 버리고 경기에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게 아직도 얼떨떨하다”면서 “첫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한 만큼 친한 동료 선수인 김민수, 채성민과 경쟁하면서 다승왕을 노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자인 채성민(20.KYJ골프)은 이날 9언더파를 몰아쳤지만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1타차가 모자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GTOUR사상 첫 누적 상금 1억원을 넘기며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히는 김민수(24.볼빅)는 공동 8위에 머물렀다.
한편, GTOUR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섬머와 윈터시즌 각각 4개 대회, 내년 3월에 열리는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9개 대회가 열린다.
[yoo6120@maekyung.com]
전윤철은 지난 8일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개최된 GTOUR 섬머 시즌 1차 대회(총상금 6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GTOUR 생애 첫 승을 거둔 전윤철은 우승상금 1200만원을 획득했다. 종전 전윤철의 최고 성적은 지난 시즌 섬머시즌 4차 대회 준우승이다.
전윤철은 “시즌 첫 대회라 욕심을 버리고 경기에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게 아직도 얼떨떨하다”면서 “첫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한 만큼 친한 동료 선수인 김민수, 채성민과 경쟁하면서 다승왕을 노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자인 채성민(20.KYJ골프)은 이날 9언더파를 몰아쳤지만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1타차가 모자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GTOUR사상 첫 누적 상금 1억원을 넘기며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히는 김민수(24.볼빅)는 공동 8위에 머물렀다.
한편, GTOUR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섬머와 윈터시즌 각각 4개 대회, 내년 3월에 열리는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9개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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