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8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볼넷으로 출루해 타율은 제자리걸음이지만 출루율은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4회 아드리안 벨트레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 카이클이 허용한 유일한 볼넷이었다.
짐 아두치의 중전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로빈슨 치리노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4회를 끝으로 교체, 추신수는 휴식을 취했다. 정규시즌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컨디션 조절 차원이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1할6푼1리를 유지했다. 시범경기 8번째 볼넷이며 8번째 득점이다. 출루율은 2할5푼에서 2할6푼2리로 소폭 상승했다.
[rok1954@maekyung.com]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4회 아드리안 벨트레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 카이클이 허용한 유일한 볼넷이었다.
짐 아두치의 중전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로빈슨 치리노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4회를 끝으로 교체, 추신수는 휴식을 취했다. 정규시즌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컨디션 조절 차원이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1할6푼1리를 유지했다. 시범경기 8번째 볼넷이며 8번째 득점이다. 출루율은 2할5푼에서 2할6푼2리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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