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최종 담금질을 한다. 코스타리카, 잠비아를 상대로 모의고사도 갖는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준비 일정을 확정,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은 5월 27일 사이타마에서 키프러스와 평가전을 치른 후 미국으로 이동, 플로리다에 캠프를 차린다. 브라질과 기후가 비슷한 플로리다에서 적응 훈련을 한다.
자케로니 감독은 플로디다 캠프 선정 배경에 대해 “브라질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대한 이동시간을 줄이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브라질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콜롬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유럽은 1팀 뿐이다. 이 때문에 일본의 평가전 상대도 ‘비유럽’에 초점을 맞췄다.
일본은 6월 3일 코스타리카와, 4일 뒤 잠비아와 평가전을 한다. 각각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를 고려한 ‘맞춤형’ 모의고사다. 2경기 모두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rok1954@maekyung.com]
일본축구협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준비 일정을 확정,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은 5월 27일 사이타마에서 키프러스와 평가전을 치른 후 미국으로 이동, 플로리다에 캠프를 차린다. 브라질과 기후가 비슷한 플로리다에서 적응 훈련을 한다.
자케로니 감독은 플로디다 캠프 선정 배경에 대해 “브라질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대한 이동시간을 줄이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브라질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콜롬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유럽은 1팀 뿐이다. 이 때문에 일본의 평가전 상대도 ‘비유럽’에 초점을 맞췄다.
일본은 6월 3일 코스타리카와, 4일 뒤 잠비아와 평가전을 한다. 각각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를 고려한 ‘맞춤형’ 모의고사다. 2경기 모두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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