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엔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7·LA다저스)은 이번 시즌에도 클레이튼 커쇼와 라커를 나란히 사용한다.
LA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팀 훈련을 언론에 공개했다. 훈련 시작 전에는 클럽하우스를 개방했다. 2014시즌을 맞아 새로 단장한 클럽하우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클럽하우스 라커 배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류현진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출입구 기준으로 봤을 때 왼쪽 중간 지점에 라커를 배정받았다. 지난 시즌 커쇼와 나란히 라커를 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커쇼 옆 자리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류현진, 커쇼를 비롯해 잭 그레인키, 댄 하렌, 폴 마홀름, 채드 빌링슬리, 조시 베켓 등 선발 후보들의 라커를 한곳에 몰아서 배치했다.
야시엘 푸이그는 인기스타 답게 선수들에게 인기가 좋은 출입문 바로 옆 자리를 배정받았다. 물론 그 옆에는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라커가 자리했다.
한편, 지난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등판했던 류현진은 경기 도중 오른 엄지발톱을 다치면서 다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26일 발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류현진은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LA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팀 훈련을 언론에 공개했다. 훈련 시작 전에는 클럽하우스를 개방했다. 2014시즌을 맞아 새로 단장한 클럽하우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클럽하우스 라커 배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류현진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출입구 기준으로 봤을 때 왼쪽 중간 지점에 라커를 배정받았다. 지난 시즌 커쇼와 나란히 라커를 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커쇼 옆 자리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류현진, 커쇼를 비롯해 잭 그레인키, 댄 하렌, 폴 마홀름, 채드 빌링슬리, 조시 베켓 등 선발 후보들의 라커를 한곳에 몰아서 배치했다.
야시엘 푸이그는 인기스타 답게 선수들에게 인기가 좋은 출입문 바로 옆 자리를 배정받았다. 물론 그 옆에는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라커가 자리했다.
한편, 지난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등판했던 류현진은 경기 도중 오른 엄지발톱을 다치면서 다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26일 발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류현진은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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