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민성이 쇼케이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민성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말 1사 1,2루에서 장원삼의 123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는 김민성의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
이 경기는 김민성에게 일종의 쇼케이스다. 병역을 미필자인 김민성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노리고 있는데 대표팀 사령탑이 바로 삼성 류중일 감독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장점인 수비 소화능력을 살리기 위해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스리런포를 날리며 제대로 된 무력 시위를 펼쳤다.
[jcan1231@maekyung.com]
김민성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말 1사 1,2루에서 장원삼의 123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는 김민성의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
이 경기는 김민성에게 일종의 쇼케이스다. 병역을 미필자인 김민성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노리고 있는데 대표팀 사령탑이 바로 삼성 류중일 감독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장점인 수비 소화능력을 살리기 위해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스리런포를 날리며 제대로 된 무력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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