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승리 후 감격의 순간 김동현(32)은 경기장 밖으로 나와 한 여인과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경기 직후 이른바 ‘김동현 포옹녀’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김동현은 1일 밤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UFC 인 마카오’ 메인이벤트에서 해서웨이를 상대로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동현이 이례적으로 밖으로 나와 묘령의 여인과 포옹을 하자, 기자들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여자 친구가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는 등 ‘김동현 포옹녀’에 관심을 보냈다.
그러나 엠파이트(mfight)의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과 포옹한 여인의 정체는 평소 알고 지낸 누나라고. 김동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누나다. 이번 경기를 위해 미국에서 마카오로 날아왔다”며 “경기 후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동현은 시종일관 해서웨이에게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3라운드 1분 만에 ‘스핀 엘보우’ 기술을 작렬시켜, 다운을 빼앗았다. 김동현은 이날 경기 보너스로 5만 달러(한화 약 5천 3백만 원)까지 거머쥐었다. 2008년 UFC에 데뷔한 김동현은 통산 10승째 달성했다.
한편 남의철 역시 일본 토쿠도메 카즈키를 상대로 2대1 판정승을 거두며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김동현은 1일 밤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UFC 인 마카오’ 메인이벤트에서 해서웨이를 상대로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동현이 이례적으로 밖으로 나와 묘령의 여인과 포옹을 하자, 기자들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여자 친구가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는 등 ‘김동현 포옹녀’에 관심을 보냈다.
그러나 엠파이트(mfight)의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과 포옹한 여인의 정체는 평소 알고 지낸 누나라고. 김동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누나다. 이번 경기를 위해 미국에서 마카오로 날아왔다”며 “경기 후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동현은 시종일관 해서웨이에게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3라운드 1분 만에 ‘스핀 엘보우’ 기술을 작렬시켜, 다운을 빼앗았다. 김동현은 이날 경기 보너스로 5만 달러(한화 약 5천 3백만 원)까지 거머쥐었다. 2008년 UFC에 데뷔한 김동현은 통산 10승째 달성했다.
한편 남의철 역시 일본 토쿠도메 카즈키를 상대로 2대1 판정승을 거두며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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