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닐손 주니어를 영입했다.
닐손은 국내 축구팬에게 친숙하다. 사간 도스에서 윤정환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사간 도스로 이적해 강등 위기의 팀을 12위로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강력한 압박과 볼 커트가 장점으로 수비라인을 안정시켰다는 평이다. 전반기 40실점을 했던 사간 도스는 닐손 영입 후 후반기에서 23실점으로 줄였다.
윤성효 감독은 “닐손에 대해 ”강력한 피지컬이 장점인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부산 중원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닐손은 “빨리 한국 무대에 적응해 부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돕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닐손은 국내 축구팬에게 친숙하다. 사간 도스에서 윤정환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사간 도스로 이적해 강등 위기의 팀을 12위로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강력한 압박과 볼 커트가 장점으로 수비라인을 안정시켰다는 평이다. 전반기 40실점을 했던 사간 도스는 닐손 영입 후 후반기에서 23실점으로 줄였다.
윤성효 감독은 “닐손에 대해 ”강력한 피지컬이 장점인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부산 중원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닐손은 “빨리 한국 무대에 적응해 부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돕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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