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퇴장시킨 주심이 1달간 경기 배정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심판기술위원회(CTA)가 아이사 가메스 심판에게 1달간 프리메라리가 경기 주심으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징계를 내렸다”라고 전했다.
가메스 주심은 지난 3일 아틀레틱 빌바오-레알 마드리드전 주심을 맡았는데 후반 30분 양팀 선수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주며 퇴장시켰다.
호날두는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억울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가 프리메라리가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비야레알전(8일), 헤타페전(16일), 엘체전(22일)까지 뛸 수 없다.
하지만 후폭풍이 발생했고, 불똥은 가메스 주심에게 떨어졌다. 스페인 심판기술위원회는 1달 뒤 가메스 주심의 징계가 풀려도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 배정시키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심판기술위원회(CTA)가 아이사 가메스 심판에게 1달간 프리메라리가 경기 주심으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징계를 내렸다”라고 전했다.
가메스 주심은 지난 3일 아틀레틱 빌바오-레알 마드리드전 주심을 맡았는데 후반 30분 양팀 선수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주며 퇴장시켰다.
호날두는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억울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가 프리메라리가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비야레알전(8일), 헤타페전(16일), 엘체전(22일)까지 뛸 수 없다.
하지만 후폭풍이 발생했고, 불똥은 가메스 주심에게 떨어졌다. 스페인 심판기술위원회는 1달 뒤 가메스 주심의 징계가 풀려도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 배정시키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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