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TV 시트콤에 깜짝 출연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기장 밖 소식을 전하는 ‘MLB 팬케이브’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FOX’의 시트콤 ‘뉴 걸(New Girl)’에 특별출연한다며 커쇼의 출연분을 미리 공개했다.
이 장면에서 커쇼는 파티 도중 여주인공 제스(주이 디샤넬)에게 접근했다가 바람 맞는 역할로 나온다. 커쇼는 자신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라고 소개하지만, 제스에게 ‘그럼 난 로스앤젤레스 애스트로넛이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듣고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커쇼는 2011년과 201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고 에이스 중 하나다. 최근에는 다저스와 7년 2억 1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투수 FA 최고 계약 기록을 경신했다. 평소에는 한 없이 진지한 커쇼지만, 시트콤에서는 파티에서 주인공에게 무시당하는 역할로 웃음을 주고 있다.
현재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뉴 걸’은 LA로 이사 온 제스가 세 명의 남자 닉(제이크 존슨), 슈미트(맥스 그린필드), 윈스톤(라몬 모리스)과 룸메이트로 살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시트콤이다. 커쇼가 나오는 방송은 오는 2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기장 밖 소식을 전하는 ‘MLB 팬케이브’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FOX’의 시트콤 ‘뉴 걸(New Girl)’에 특별출연한다며 커쇼의 출연분을 미리 공개했다.
이 장면에서 커쇼는 파티 도중 여주인공 제스(주이 디샤넬)에게 접근했다가 바람 맞는 역할로 나온다. 커쇼는 자신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라고 소개하지만, 제스에게 ‘그럼 난 로스앤젤레스 애스트로넛이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듣고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커쇼는 2011년과 201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고 에이스 중 하나다. 최근에는 다저스와 7년 2억 1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투수 FA 최고 계약 기록을 경신했다. 평소에는 한 없이 진지한 커쇼지만, 시트콤에서는 파티에서 주인공에게 무시당하는 역할로 웃음을 주고 있다.
현재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뉴 걸’은 LA로 이사 온 제스가 세 명의 남자 닉(제이크 존슨), 슈미트(맥스 그린필드), 윈스톤(라몬 모리스)과 룸메이트로 살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시트콤이다. 커쇼가 나오는 방송은 오는 2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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