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러시아 선수들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은 30일(한국시간)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이 둘에게 일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서 “도핑에 걸린 선수는 국가대표가 아니다. 대표팀 소속의 선수들은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바이애슬론협회는 반도핑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진상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러시아협회는 양성 반응이 나온 A샘플에 이어 B샘플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의 명단은 확실한 발표가 있을 때까지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지난 2010년에도 5명의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도핑테스트에 적발돼 보여 5만유로(약 7330만원)의 벌금을 냈다.
[min@maekyung.com]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은 30일(한국시간)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이 둘에게 일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서 “도핑에 걸린 선수는 국가대표가 아니다. 대표팀 소속의 선수들은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바이애슬론협회는 반도핑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진상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러시아협회는 양성 반응이 나온 A샘플에 이어 B샘플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의 명단은 확실한 발표가 있을 때까지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지난 2010년에도 5명의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도핑테스트에 적발돼 보여 5만유로(약 7330만원)의 벌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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