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서용빈 전 LG 트윈스 코치가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타격코치로 나선다.
일본 스포츠매체 ‘데일리스포츠’는 21일 서용빈이 주니치의 타격 코치 보좌로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포츠는 서용빈이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1994년 LG에 입단한 서용빈은 프로데뷔 첫 해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8리를 기록하며 팀이 우승하는데 공헌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좌타자인 서용빈은 교타자로서 활약했으며 주전 1루수로서 프로통산(9시즌) 828경기에 나가 타율 2할9푼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2006년 은퇴한 서용빈은 일본으로 건너가 주니치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이후 2008년부터 LG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서용빈은 23일 나고야 시내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
[gioia@maekyung.com]
일본 스포츠매체 ‘데일리스포츠’는 21일 서용빈이 주니치의 타격 코치 보좌로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포츠는 서용빈이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1994년 LG에 입단한 서용빈은 프로데뷔 첫 해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8리를 기록하며 팀이 우승하는데 공헌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좌타자인 서용빈은 교타자로서 활약했으며 주전 1루수로서 프로통산(9시즌) 828경기에 나가 타율 2할9푼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2006년 은퇴한 서용빈은 일본으로 건너가 주니치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이후 2008년부터 LG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서용빈은 23일 나고야 시내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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