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AS 로마가 거침없는 8연승 행진을 달렸다.
로마는 19일(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3-14시즌 세리에A 8라운드 나폴리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미랄렘 피야니치가 2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7연승의 로마와 7연속 무패(6승 1무)의 나폴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1위 자리를 놓고 다퉜는데, 무게는 홈팀 로마에게로 기울었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종료 직전 깨졌다. 피야니치가 절묘한 프리킥 슈팅으로 나폴리의 골문을 열었다. 피야니치는 후반 26분 파올로 칸나바로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로마는 8연승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로마는 22득점을 하면서 단 1실점만 하는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나폴리는 시즌 첫 패와 함께 로마와의 간극이 승점 5점차로 벌어졌다. 2위 자리도 유벤투스(승점 19점)에게 내줄 처지에 놓였다.
[rok1954@maekyung.com]
로마는 19일(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3-14시즌 세리에A 8라운드 나폴리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미랄렘 피야니치가 2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7연승의 로마와 7연속 무패(6승 1무)의 나폴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1위 자리를 놓고 다퉜는데, 무게는 홈팀 로마에게로 기울었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종료 직전 깨졌다. 피야니치가 절묘한 프리킥 슈팅으로 나폴리의 골문을 열었다. 피야니치는 후반 26분 파올로 칸나바로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로마는 8연승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로마는 22득점을 하면서 단 1실점만 하는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나폴리는 시즌 첫 패와 함께 로마와의 간극이 승점 5점차로 벌어졌다. 2위 자리도 유벤투스(승점 19점)에게 내줄 처지에 놓였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