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국내 여자 프로배구 FA 해외진출 1호’ 김사니(32‧세터)가 아제르바이잔리그 출전채비에 들어갔다.
김사니는 10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로 이동했다.
김사니가 활약할 로코모티브 바쿠 선수단은 터키에서 메디컬테스트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터키항공(TK332) 편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 김사니는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활동한 휘트니 도스티의 도움을 받으며 팀에 적응해 가고 있다.
로코모티브 바쿠는 2013-14 시즌 미국 대표 출신 센터 로렌(188cm),알렉시스(191cm), 휘트니(194cm) 등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제르바이잔 리그와 유럽배구연맹에서 주관하는 CEV CUP 대회를 병행한다.
김사니는 팀의 주전 세터이며, 첫 공식 경기는 10월 23일 바쿠에서 체코의 크라로보폴레로 와 CEV CUP 예선 16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coolki@maekyung.com]
김사니는 10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로 이동했다.
김사니가 활약할 로코모티브 바쿠 선수단은 터키에서 메디컬테스트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터키항공(TK332) 편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 김사니는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활동한 휘트니 도스티의 도움을 받으며 팀에 적응해 가고 있다.
사진= 김사니 에이전트 제공 |
김사니는 팀의 주전 세터이며, 첫 공식 경기는 10월 23일 바쿠에서 체코의 크라로보폴레로 와 CEV CUP 예선 16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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