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얼짱' 차유람(충남연맹)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차유람은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개인전 포켓 9볼 결승전에서 대만의 탄호윤를 7-4로 꺾고 우승했다. 포켓 10볼에서도 일본의 가와하라 치히로를 7-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차유람은 이로써 대회 2관왕을 올랐다. 우승이 확정된 후 큐를 들고 기뻐하는 차유람.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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