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와 싸우던 프로야구 선수 이두환이 24살의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은 이두환이 대퇴골두육종으로 투병하다 어제 오후 5시3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한 이두환은 지난해 3월 연습경기 도중 자신이 친 공에 왼쪽 정강이뼈를 맞아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으며, 이후 기아로 옮겨 받은 정밀검사에서 뼈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은 이두환이 대퇴골두육종으로 투병하다 어제 오후 5시3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한 이두환은 지난해 3월 연습경기 도중 자신이 친 공에 왼쪽 정강이뼈를 맞아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으며, 이후 기아로 옮겨 받은 정밀검사에서 뼈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