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야구 1·2위 간 맞대결에서 선두 삼성이 롯데에 승리하며 승차를 4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프로축구에서는 포항이 적지에서 수원을 물리쳤습니다.
전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은 에이스 장원삼을 내세워 롯데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장원삼은 비록 15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6이닝 1실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상수는 1대1로 맞선 7회 외야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만들었고, 박석민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시즌 23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32세이브째를 올리며, 구원 1위 김사율을 1개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SK는 4대5로 뒤진 7회 대타 이재원이 진해수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8회에도 대거 4점을 뽑은 SK는 4연승 가도를 내달렸습니다.
LG는 선발 주키치의 호투에 힘입어 잠실 라이벌 두산을 2대0으로 물리쳤고, 넥센도 한화를 눌렀습니다.
프로축구 31라운드에서는 포항이 수원을 적지에서 제압했습니다.
포항은 전반 20분 노병준의 헤딩골과 후반 3분 황진성의 추가 골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울산은 후반 33분 터진 김신욱의 결승골로 경남에 승리했습니다.
성남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2골을 내주며 대전에 역전패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프로야구 1·2위 간 맞대결에서 선두 삼성이 롯데에 승리하며 승차를 4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프로축구에서는 포항이 적지에서 수원을 물리쳤습니다.
전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은 에이스 장원삼을 내세워 롯데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장원삼은 비록 15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6이닝 1실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상수는 1대1로 맞선 7회 외야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만들었고, 박석민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시즌 23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32세이브째를 올리며, 구원 1위 김사율을 1개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SK는 4대5로 뒤진 7회 대타 이재원이 진해수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8회에도 대거 4점을 뽑은 SK는 4연승 가도를 내달렸습니다.
LG는 선발 주키치의 호투에 힘입어 잠실 라이벌 두산을 2대0으로 물리쳤고, 넥센도 한화를 눌렀습니다.
프로축구 31라운드에서는 포항이 수원을 적지에서 제압했습니다.
포항은 전반 20분 노병준의 헤딩골과 후반 3분 황진성의 추가 골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울산은 후반 33분 터진 김신욱의 결승골로 경남에 승리했습니다.
성남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2골을 내주며 대전에 역전패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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