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179명 사망·2명 구조
어제(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밤샘 수습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당국은 희생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7일간 국가애도기간…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또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블랙박스 일부 손상…미국, 사고 조사 지원
사고 원인을 밝혀낼 여객기의 블랙박스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랙박스 해독 작업에는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교통안전위와 여객기 제조사 보잉이 사고 조사를 지원합니다.
▶ 전 세계 애도…"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
이번 참사에 전 세계가 위로와 애도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희생자와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밤샘 수습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당국은 희생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7일간 국가애도기간…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또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블랙박스 일부 손상…미국, 사고 조사 지원
사고 원인을 밝혀낼 여객기의 블랙박스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랙박스 해독 작업에는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교통안전위와 여객기 제조사 보잉이 사고 조사를 지원합니다.
▶ 전 세계 애도…"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
이번 참사에 전 세계가 위로와 애도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희생자와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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