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21억 원 투입
경기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농촌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정부 사업을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가평군은 청평‧설악‧상면‧조종면으로 구성되는 청평생활권을 우선생활권으로 선정에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총사업비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해 321억 원입니다.
청평면 중심지활성화사업에 160억 원, 설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60억 원이 투입됩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평 등 4개 면의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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