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원 역임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5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5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했습니다.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원을 지낸 판사 출신 법률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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